메모리값 상승에 PC·노트북 디스플레이 역성장…OLED만 33%↑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10 18:05
수정2026.04.10 18:09
[첨단 노트북 PC 디스플레이 제조사 출하 실적 및 전망치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제공=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완성품(세트) 회사 가격 전략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전체 노트북·PC 디스플레이 시장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최신 '첨단 IT 디스플레이 출하 및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노트북·PC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했습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선반영과 기업용 교체 수요, AI PC 도입 등에 따라 미니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첨단 패널 출하는 전년 보다 19% 성장했습니다.
다만 올해 전체 노트북·PC 시장은 작년보다 5% 줄어들 전망이며, 메모리 가격 상승이 완성품(OEM) 제품 구성과 가격 전략에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올해 미니LED 디스플레이는 모델 구조 조정과 비용 부담 영향으로 43%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OLED 디스플레이는 애플의 차세대 맥북 프로 적용이 예상됨에 따라 33% 성장하며 시장 내 비중을 확대할 전망입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미니LED,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출하는 작년 대비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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