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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주 토요일 '청년 아티스트' 무대 마련

SBS Biz 최나리
입력2026.04.10 17:30
수정2026.04.10 17:41

[청년 아티스트 ‘쇼루식구’가 지난 4일 스타벅스 용인고기동유원지점에서 '별빛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청년 아티스트의 지속 가능한 무대 지원 프로그램인 ‘별빛 라이브’를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합니다.



오늘(10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커피와 음악의 힐링 여행’을 주제로 자연과 어우러진 스타벅스 4개점(1주차 용인고기동유원지점, 2주차 전주에코DT점, 3주차 양산통도사점, 4주차 리버사이드대성리DT점)에서 정기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커피와 함께 자연, 풍경,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형 문화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는 11일 공연은 전주에코DT점에서 열립니다. 전주에코DT점은 1층의 중정과 신비로운 루프톱 정원이 어우러져, 음악과 함께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 18일에는 양산통도사점, 25일에는 리버사이드대성리DT점에서 공연이 열립니다.

이와 더불어,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6시에는 경동시장 내 옛 극장을 리모델링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특별 공연 프로그램인 ‘음악이 흐르는 Star Stage’가 운영됩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는 서울, 세종, 여수, 오산 등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채로운 주제의 별빛 라이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별빛 라이브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자를 공개 모집 및 선발합니다. 2024년 250개 팀, 2025년 600개 팀이 지원하는 등 청년 아티스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아티스트 1차 공개 모집은 4월 19일까지며, 2차 모집은 8월 중 진행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더케이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됩니다.

별빛 라이브는 팬데믹 이후 공연 기회가 줄어든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일상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접할 기회를 마련된 행사입니다. 스타벅스는 2023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기획사 ‘인더케이브’와 함께 별빛 라이브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이제승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센터장은 “공연장이라는 물리적 제약을 넘어 전국 각지의 매장에서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신진 예술가들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우리 곁에서 문화예술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별빛 라이브는 예술 문화를 매개로 고객은 물론 청년,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간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아티스트가 자유롭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고객에게는 매장에서 즐기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8년부터 문화예술인재를 후원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500여 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아티스트는 800여 명에 달합니다. 특히 클래식, 어쿠스틱, 국악, 레게 등 여러 장르 가운데 재즈 공연이 50회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스타벅스만의 감성적인 공연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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