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개인투자용 해외주식 환헤지 상품' 서비스 대상을 일반투자자까지 확대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키움증권 환헤지 상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 평가금액 일부를 미래 특정 시점에 적용할 계약환율로 확정해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는 상품입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달 개인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당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상품 구조와 투자자 보호체계를 보완해 일반투자자까지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상품은 전일 종가 기준 해외주식 평가금액의 50%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계약환율과 만기 시점 환율 간 차이에 따른 손익이 정산됩니다.
다만 환율 및 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제혜택도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환헤지 상품 투자금액의 5%가 올해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에서 공제될 예정이며 개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보다 많은 투자자가 환율 변동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