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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세훈 10년 무능 심판…부동산 공급 병목 풀 것"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4.10 16:57
수정2026.04.10 17:03

['원팀' 강조하는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10일)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후보로 선출된 다음 날인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시정의 무능, 무책임, 무감각으로 인해 삶의 기본은 흔들리고 기회는 좁아지고 미래에 대한 기대는 옅어졌다"며 이 같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는 "시민이 바라는 서울의 모습은 지금과 다른 서울"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서울,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삶의 기본이 바로 서고 기회가 넓어지는 서울, 밀려날 걱정 없이 누구나 시간을 평등하게 누리는 서울, 그 위에 경쟁력과 미래 비전이 살아나는 서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민과 기업이 주인이고 행정은 이를 뒷받침하는 플랫폼이자 조연일 때 변화는 시작될 수 있다. 성수동의 변화는 그렇게 만들어졌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끝까지 책임지는 실행력을 약속드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의 변화는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과도 발맞출 때 더 힘 있게 가능하다"며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공급의 병목은 풀고 시민이 주거의 안정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는 "함께하는 민주당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의 25개 자치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들과 협력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위기 극복 과제와 현장의 민생 과제에 더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 '30분 통근도시'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망 구축 ▲ 속도와 안전을 동시에 챙기는 재개발·재건축 ▲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재난 대비 체계 구축 ▲ 동별 스마트 헬스케어센터 및 시니어 캠퍼스 조성 ▲ 서울형 국제업무특구·용산 국제업무지구 추진 등도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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