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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지난해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디저트 전략 성과"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4.10 15:17
수정2026.04.10 17:09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매출 5,824억 원, 영업이익 363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약 12%, 11% 증가했으며, 디저트 중심 제품 전략을 기반으로 커피·음료 전반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입니다.

소비자 매출은 내부 집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1조 874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연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Same Store Sales Growth, SSSG)은 7%를 기록했으며, 신제품 매출과 디지털 매출은 각각 22%, 33%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을 중심으로 ‘과일생(과일 생크림 케이크)’ 플랫폼과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한 말차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여기에 포르쉐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화제성을 높이고, 제품 중심의 고감도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아울러 투썸플레이스는 원두 및 주요 식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 등 외부 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환경 속에서도, 전사적 운영 효율화와 체계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가맹점 점포당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8.3% 성장했습니다.

문영주 투썸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 임직원들의 헌신이 더해져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하고,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미국 1호점 오픈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미국 뉴욕 기반의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루엔(Van Leeuwen)’의 국내 1호점을 선보이는 등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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