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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안도감에 장중 5918 치솟아…환율 1480원선 등락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4.10 14:52
수정2026.04.10 15:07

[앵커]

중동 긴장 완화 기대에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하락 흐름 속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이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한나 기자,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어제(9일)보다 1.51% 오른 5865.42에 거래 중입니다.

간밤 뉴욕증시 상승 마감에 영향을 준 중동 전쟁 휴전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장 초반 5918.59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약 1조 1000억 원 매도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합쳐 약 7600억 원 매수하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중 각각 2%, 3% 넘게 상승하며 21만전자, 100만닉스를 탈환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철강주도 강세인데요.

미국 정부가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 기준을 개편하면서 TCC스틸, 한국철강, 대한제강,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이 상승 중입니다.

코스닥은 1.84% 오른 1095.83에 거래 중입니다.

[앵커]

환율은 어떻습니까?

[기자]

장 초반 1470원대로 내려왔던 달러-원 환율은 7원 49전 오른 1481원 80전에 거래 중입니다.

환율은 미국과 이란 2주 휴전 이후 주간거래 마감 기준 3일 연속 1470원대 저점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간밤에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 자제와 평화 협상 의사를 밝힌 것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수입업체 결제 수요와 이란 사태 여파를 반영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를 앞둔 투자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1470원 초중반의 환율 하단을 지지해 추가 하락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SBS Biz 이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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