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는 기내로…인천공항 "사전점검시 출국 시간 단축"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10 12:03
수정2026.04.10 14:44
출국장 보안검색대에서의 반복되는 지연을 줄이기 위해 인천공항이 기내 반입 금지물품 안내에 나섰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내 반입 금지물품 안내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반입 금지물품 적발로 인한 수속 지연을 줄이고 안전한 항공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서울지방항공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보안,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여객들이 혼동하기 쉬운 반입·위탁 금지물품을 집중 안내했습니다.
항공보안법에 따라 칼·가위 등 날카로운 물품과 100ml를 초과하는 액체·젤류는 기내 반입이 금지되며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부쳐야 합니다.
반면 보조배터리와 전자담배는 위탁이 금지돼 승객이 직접 휴대해야 합니다. 공사는 이러한 기본 규정을 사전에 확인할 경우 보안 검색 시간이 단축되고 공항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사전 점검만으로도 출국 절차가 훨씬 원활해질 수 있다"며 여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기내 반입 금지물품 관련 정보는 '항공보안36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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