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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시화공장서 또…컨베이어 근로자 2명 손가락 절단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10 10:02
수정2026.04.10 10:02

[삼립 시화공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10일 0시 19분쯤 경기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



이날 사고는 햄버거빵 생산 라인의 컨베이어의 센서 교체 작업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에 앞서 라인의 생산직 근로자들이 식사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컨베이어의 센서가 오작동한다는 소식을 들은 기계 수리 담당 근로자 20대 A씨와 30대 B씨가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센서 교체 작업을 실시했는데, 갑자기 사고가 발생하며 A씨의 경우 왼손 중지와 약지가, B씨는 오른손 엄지가 각각 일부 절단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과 고용노동부에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CCTV를 확인하고, 안전교육자료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수사 결과 사고 예방 의무 등을 게을리한 정황이 나오면,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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