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변화무쌍 중동 사태 관련 소식에…갈팡질팡 장세 연출
SBS Biz
입력2026.04.10 07:44
수정2026.04.10 08:24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에 환호했던 시장이 다시 냉정하게 주말 협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 올랐다가 또 부정적인 소식이 나오면 방향을 바꾸며 갈팡질팡 장세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일단 코스피 야간선물이 상승했기 때문에 오늘(10일) 상승 출발 예상되는데요.
어제(9일)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우리 시장은 어제 옵션 만기일까지 겹치며 아시아 증시 대비 낙폭이 컸습니다.
코스피는 1.6% 반락했고, 코스닥도 1.3% 조정을 받았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 매도세가 거셌습니다.
나 홀로 1조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반면 기관이 21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개인도 3000억 원에 달하는 매수 우위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팔아냈습니다.
외국인이 42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도 5121억 원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9311억 원 사자세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3%대 조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이 내년 12단 HBM을 양산할 것이란 보도가 영향을 줬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 가까이 오르며 유일하게 버텨냈는데요.
실적 시즌을 맞아 저평가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에코프로형제,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만 그동안 약세의 골이 깊었던 삼천당제약을 필두로 일부 헬스케어주가 반등했습니다.
삼천당제약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 만에 4% 반등했습니다.
환율은 다시 뛰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1원 90전 올라 1482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레벨을 더 낮췄습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를 위해 레바논과 직접 협상 입장을 밝히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74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과 기다려봐야겠지만, 일단 증권가에서는 전쟁 이후 건설주가 수혜를 볼 수 있다며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건설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면서 삼성E&A, GS건설, 아이에스동서를 탑픽으로 제시했습니다.
중동에서 타격으로 인해 크게 파괴된 시설에 대한 재건 기대감이 큰데, 여기엔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공사비가 저렴한 중국 등의 EPC사들보다는, 손상 입은 해당 프로젝트를 지었던 EPC사를 우선적으로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그리고 해협 재개방에 따라 국내 건축자재 수급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60달러의 유가 수준으로 회복은 1년 내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에, 다소 건축원가는 상승할 수 있지만 코로나/우크라이나 때만큼의 마진 축소까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대형주의 1분기 실적 역시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보고서 내용, 투자하실 때 참고하시죠.
오늘 일정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의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이 될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현재 연 2.5%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3월 CPI와 PPI 미국의 3월 CPI가 줄줄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또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주목받았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휴전 안도감 속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요.
아마존의 자본 지출 확대를 발표한 점, 샌디스크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따라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지수가 2%대 상승을 보인 점이 우리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사태에 따라 갈팡질팡하고 있는 국내증시, 오늘 다시 반등하며 한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에 환호했던 시장이 다시 냉정하게 주말 협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 관련해서 긍정적인 소식이 나오면 올랐다가 또 부정적인 소식이 나오면 방향을 바꾸며 갈팡질팡 장세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 일단 코스피 야간선물이 상승했기 때문에 오늘(10일) 상승 출발 예상되는데요.
어제(9일)장 복기하면서 오늘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우리 시장은 어제 옵션 만기일까지 겹치며 아시아 증시 대비 낙폭이 컸습니다.
코스피는 1.6% 반락했고, 코스닥도 1.3% 조정을 받았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 매도세가 거셌습니다.
나 홀로 1조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반면 기관이 21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개인도 3000억 원에 달하는 매수 우위였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메이저 수급 주체 모두 팔아냈습니다.
외국인이 42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기관도 5121억 원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개인만 9311억 원 사자세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3%대 조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이 내년 12단 HBM을 양산할 것이란 보도가 영향을 줬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 가까이 오르며 유일하게 버텨냈는데요.
실적 시즌을 맞아 저평가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 흐름은 엇갈렸습니다.
에코프로형제,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만 그동안 약세의 골이 깊었던 삼천당제약을 필두로 일부 헬스케어주가 반등했습니다.
삼천당제약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거래일 만에 4% 반등했습니다.
환율은 다시 뛰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1원 90전 올라 1482원 5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레벨을 더 낮췄습니다.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를 위해 레바논과 직접 협상 입장을 밝히자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74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말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과 기다려봐야겠지만, 일단 증권가에서는 전쟁 이후 건설주가 수혜를 볼 수 있다며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건설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하면서 삼성E&A, GS건설, 아이에스동서를 탑픽으로 제시했습니다.
중동에서 타격으로 인해 크게 파괴된 시설에 대한 재건 기대감이 큰데, 여기엔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공사비가 저렴한 중국 등의 EPC사들보다는, 손상 입은 해당 프로젝트를 지었던 EPC사를 우선적으로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겁니다.
그리고 해협 재개방에 따라 국내 건축자재 수급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60달러의 유가 수준으로 회복은 1년 내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에, 다소 건축원가는 상승할 수 있지만 코로나/우크라이나 때만큼의 마진 축소까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대형주의 1분기 실적 역시 호르무즈 해협 폐쇄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해당 보고서 내용, 투자하실 때 참고하시죠.
오늘 일정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의 마지막 기준금리 결정이 될 이번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현재 연 2.5%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3월 CPI와 PPI 미국의 3월 CPI가 줄줄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또 통신장비 관련주들이 주목받았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휴전 안도감 속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고요.
아마존의 자본 지출 확대를 발표한 점, 샌디스크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따라 급등하며 필라델피아 지수가 2%대 상승을 보인 점이 우리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동 사태에 따라 갈팡질팡하고 있는 국내증시, 오늘 다시 반등하며 한 주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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