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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호르무즈 해협 다시 폐쇄됐다는 보도에…탈플라스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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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10 07:44
수정2026.04.10 08:23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소식에…탈 플라스틱주 강세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폐쇄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탈플라스틱 관련 종목이 강세 보였습니다.

원유 운송의 핵심 경로인 해협이 막힐 경우 나프타 등 기초 원료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해지기 때문인데요.

플라스틱 대체재로 활용 가능한 종이 기반 패키징 등 친환경 소재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 미·이란 휴전에도 긴장 지속…국제유가 소폭 상승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하자 정유주도 올랐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고, 이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다시 차단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SK텔레콤, 실적 회복 기대감에 급등

SK텔레콤이 실적 회복과 배당 정상화 기대에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6년 4~5월에는 1분기 실적 흐름과 더불어 배당이 투자심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강한 실적 회복과 배당 정상화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2026년에는 국내 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이익 성장과 배당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주가 프리미엄 형성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 에이피알, 1분기 깜짝 실적 전망에 신고가

에이피알이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이피알은 연중 유럽에서 1등 브랜드에 등극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첫 단추를 이번 1분기 실적에서 증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리포트는 에이피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을 5806억 원, 영업이익은 1461억 원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9%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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