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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방 준공후 미분양 5000가구 매입 추진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10 06:28
수정2026.04.10 06:30

[수도권 견본주택 이미지. 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방 미분양 문제 해결과 지방 노동자 주거 지원을 위한 미분양 아파트 5000가구 추가 매입이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지방중심 건설투자 보강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방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3차 매입 공고를 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3차 매입 물량은 총 5000가구이며, 이달 27일부터 6월 5일까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신청받습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공고일 기준 준공된 미분양 주택만 신청받았으나 3차부터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준공예정 아파트까지 매입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또 기존에는 심의에서 매입 신청 단지의 전체 매입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비선호 유형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매입하는 방식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국토부와 LH는 앞으로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사업을 지방 노동자의 정주 여건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LH는 광주광역시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 주거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LH가 매입한 GGM 인근의 미분양 아파트를 GGM 노동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선도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국토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현재 매입 중인 아파트와 이번 3차로 추가 매입하는 미분양도 지방 일자리와 연계해 전국 단위의 지방 노동자 주거지원에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 사례처럼 지방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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