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휴전' 하루 만에 호르무즈 재봉쇄…종전협상 '아슬아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9 17:51
수정2026.04.09 18:01
[앵커]
다시 열릴 것처럼 보였던 호르무즈 해협이 하룻만에 사실상 재봉쇄됐습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발단이 됐는데요.
휴전에 레바논이 포함되는지를 놓고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태희 기자, 우선 호르무즈 해협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해협을 빠져나오려던 유조선이 회항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해협이 다시 폐쇄되면서 통과하려던 유조선들이 급히 돌아가고 있다고 이란 국영 TV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휴전 합의에 따라 유조선 2척이 이란의 허가를 받아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휴전 첫날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이에 대한 이란 측의 '보복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이 돌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에 대해 "휴전 합의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란은 약속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앵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한 상황인데요.
이런 분위기에서 종전 협상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요?
[기자]
일단 긴장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전 합의가 이행되지 않으면 즉각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중단되지 않을 경우 보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일 예정된 종전협상 테이블은 흔들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협상을 이끌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 자제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히는 등 협상 동력을 유지하려는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 이목은 오는 11일 종전협상이 열리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람아바드로 쏠리고 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다시 열릴 것처럼 보였던 호르무즈 해협이 하룻만에 사실상 재봉쇄됐습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발단이 됐는데요.
휴전에 레바논이 포함되는지를 놓고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태희 기자, 우선 호르무즈 해협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해협을 빠져나오려던 유조선이 회항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해협이 다시 폐쇄되면서 통과하려던 유조선들이 급히 돌아가고 있다고 이란 국영 TV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오전까지만 해도 휴전 합의에 따라 유조선 2척이 이란의 허가를 받아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휴전 첫날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과 이에 대한 이란 측의 '보복 검토'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이 돌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에 대해 "휴전 합의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란은 약속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앵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한 상황인데요.
이런 분위기에서 종전 협상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까요?
[기자]
일단 긴장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전 합의가 이행되지 않으면 즉각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중단되지 않을 경우 보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일 예정된 종전협상 테이블은 흔들리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협상을 이끌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 자제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히는 등 협상 동력을 유지하려는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이제 세계 이목은 오는 11일 종전협상이 열리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람아바드로 쏠리고 있습니다.
SBS Biz 송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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