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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중장기전략위, 미래 신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4.09 16:31
수정2026.04.09 16:34


기획예산처와 제7기 중장기전략위원회는 오늘(9일) ‘제4차 혁신성장반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AI·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권오현 위원장은 기술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의장은 “AI를 개별산업과 전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기반산업으로서 역할을 구분해야 하며, 우리나라가 강점이 있는 로봇과 헬스케어 등에 AI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리스크가 높은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초기 수요 발굴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오 분야와 관련해선 일률적 규제 완화보다는 특성에 따른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는 일률적 규제 완화 보다는 레드(보건·의료), 그린(GMO), 화이트(바이오에너지) 등 부문별 특성에 따른 규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들은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책금융의 성과평가 기능 강화 등 운영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논의했습니다.

기획처와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전략 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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