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오르자 대중교통 혼잡…노인일자리 출퇴근 시간 조정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09 15:12
수정2026.04.09 16:03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가 실시된 8일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분주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근 유류비가 급등해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늘면서, 정부가 노인 일자리 출·퇴근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3일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가 혼잡 시간대에 이동하면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시간을 변경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활동 시작 시각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지고, 오후 활동 종료 시각은 오후 4시 이전으로 당겨져 각각 한 시간 이상 조정됩니다.
조정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참여하는 총 70만9천명 가운데 공공시설봉사 일부 사업단 참여자 28만2천명입니다. 공공시설봉사 사업단은 공원·놀이터 등 야외 공공시설 관리 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등을 수행하는 인력입니다.
시간 조정은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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