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낮아도 매출 높으면 대출 내준다…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 개편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4.09 13:46
수정2026.04.09 15:00
올해 하반기부터 소상공인의 은행 대출 심사 시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9일) 제3차 신용평가 체계 개편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같은 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 도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도입될 소상공인 특화 신용 평가 모형, SCB는 인공지능(AI)이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업종별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을 평가합니다.
SCB 등급은 소상공인의 기존 신용등급(CB)과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성장 등급(Scale-up)을 결합하여 평가하는 개념으로, 성장성이 높게 평가되어 상위 S등급에 해당할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 돼 기존 신용등급 대비 대출 승인, 한도 확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SCB가 금융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시 약 70만명의 소상공인에 대해 연간 10조 5천억원 규모 신규 대출 공급, 약 845억원의 금리인하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SCB는 빠르면 오는 8월부터 일부 은행 등 시범운영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 적용됩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시범운영 결과 평가 등을 토대로, CB사 및 금융사별 차별화된 SCB 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신용정보원 내에 금융권의 신용평가, 통계분석 등에 필요한 소상공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 소상공인 통합 정보센터(SDB)를 구축해 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 운영 등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금융회사 임직원이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 SCB를 활용 시 면책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등 유인 체계를 마련토록 SCB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오는 2028년 상반기부터는 금융권 SCB 활용 실적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나가면서, 전 금융권이 인센티브 구조에 기반한 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를 운영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재무적 여건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성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적절한 평가를 통해 자금이 공급될 수 있다"며 "제도가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9일) 제3차 신용평가 체계 개편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같은 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 도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도입될 소상공인 특화 신용 평가 모형, SCB는 인공지능(AI)이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업종별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성을 평가합니다.
SCB 등급은 소상공인의 기존 신용등급(CB)과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성장 등급(Scale-up)을 결합하여 평가하는 개념으로, 성장성이 높게 평가되어 상위 S등급에 해당할 경우,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 돼 기존 신용등급 대비 대출 승인, 한도 확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금융위원회]
금융위에 따르면 SCB가 금융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시 약 70만명의 소상공인에 대해 연간 10조 5천억원 규모 신규 대출 공급, 약 845억원의 금리인하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SCB는 빠르면 오는 8월부터 일부 은행 등 시범운영 참여기관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 적용됩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시범운영 결과 평가 등을 토대로, CB사 및 금융사별 차별화된 SCB 구축 및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신용정보원 내에 금융권의 신용평가, 통계분석 등에 필요한 소상공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는 소상공인 통합 정보센터(SDB)를 구축해 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 운영 등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금융회사 임직원이 소상공인 대출 심사에 SCB를 활용 시 면책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 평가에 반영하는 등 유인 체계를 마련토록 SCB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오는 2028년 상반기부터는 금융권 SCB 활용 실적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나가면서, 전 금융권이 인센티브 구조에 기반한 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를 운영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재무적 여건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성장성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적절한 평가를 통해 자금이 공급될 수 있다"며 "제도가 현장에 신속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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