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유출 우려 낮은 국가핵심기술 '수출심사 간소화'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4.09 11:12
수정2026.04.09 14:21
정부가 기술 유출 우려가 낮은 국가핵심기술의 수출 건에 대해서는 심사를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부는 국가핵심기술을 더욱 실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먼저 외국 정부의 인허가 취득 등 기술 유출 우려가 낮은 국가핵심기술 수출에 대해서는 수출심사 간소화를 추진합니다.
이에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간소화 방안을 구체화해 상반기 내로 고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최근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과 AI 활용, 해외직접투자 확대 등으로 중요 기술의 공유·이동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변화된 산업 환경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입니다.
국가핵심기술은 기술의 가치가 높아 해외로 유출 시 국가안보·국민경제 발전에 중대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13개 분야 79개 기술을 지정·관리 중이입니다.
산업부는 아울러 연내에 종합적인 기술 보호 대책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 전 계열사, 현·퇴직자 퇴직금 소급 지급한다
- 2."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 평생 지원"…토스 대표 결국 사과
- 3.[단독] "연금 배달 왔습니다"…할머니 국민연금 집배원이 간다
- 4.대만이 발표한 충격 보고서…한국보다 '최악'
- 5.자녀 4천만원 차 때문에 부모 기초연금 끊긴다?
- 6.오늘 1시간 연차 낼게요…못 쓰게 하면 벌금
- 7.삼천당, 오늘 입 연다…최대주주 대표, 2천 500억 매각 철회
- 8.[단독] 삼성, 현직자도 퇴직금에 성과급 '소급' 반영한다
- 9.5월1일 '빨간날' 쉰다…5인 미만 회사는?
- 10."오늘 1시간만 연차 쓸게요"…연차휴가 시간단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