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MSCI ESG 평가 최고등급 'AAA' 획득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09 11:06
수정2026.04.09 11:07
엔씨는 오늘(9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6 ESG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MSCI는 전 세계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핵심 이슈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합니다.
엔씨는 2022년 AA 등급을 받은 뒤 4년 연속 해당 수준을 유지해왔고, 올해 처음으로 한 단계 높은 AAA 등급에 올라섰습니다. ESG 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분류된 것입니다.
등급 상향에는 인적자원 정보 공개의 투명성, 온실가스 배출 효율 공개, 최고경영진 차원의 윤리 이슈 감독, 반부패 정책 운영 등이 반영됐습니다. ESG 공시와 관리 체계 전반에서 평가를 끌어올렸다는 설명입니다.
국내외 다른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엔씨는 국내 게임사 가운데 유일하게 2026년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 '산업 리더'와 '지역 리더' 배지를 받았습니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글로벌·산업·지역 부문별로 ESG 리스크 점수가 낮은 기업에만 리더 배지를 부여합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도 엔씨는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엔씨는 이번 AAA 획득을 계기로 ESG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회사는 지속가능성 전반에서 신뢰를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구현범 엔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성 전반에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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