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K-뷰티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4.09 11:05
수정2026.04.09 11:10
LG생활건강이 K-뷰티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섭니다.
LG생활건강은 오늘(9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와 SBA가 추진하는 서울창업허브 라이프스타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뷰티·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대기업과 서울시가 함께 발굴·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자금 투자와 기술 협력 등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LG생활건강과 SBA는 과학적 연구 기반의 뷰티·웰니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사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LG생활건강이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양측은 다음 달부터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섭니다. 뷰티 브랜드와 소재, 유통 서비스 등 관련 분야 스타트업이 지원 대상이며, 선정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1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제공됩니다.
LG생활건강은 그동안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도 꾸준히 확대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2023년 ‘IBK 캡스톤 K-유니콘 투자조합’을 시작으로 5개 펀드에 출자했고, 미국에서도 4개 펀드에 출자했습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비전을 갖췄지만 해외 규제 대응 역량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타트업 투자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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