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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00' ETF, 순자산 20조원 돌파…국내 최초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4.09 10:08
수정2026.04.09 10:08


'KODEX 200' ETF가 순자산 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의 순자산이 20조1281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2002년 국내 시장에 최초로 ETF가 도입된 이후 단일 상품이 순자산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입니다.

특히, 지난해 10월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선 지 불과 6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KODEX 200의 순자산은 올해 들어서만 8조4313억원 증가했고, 개인 순매수 규모는 2조1919억원에 달합니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KODEX 200은 지난해 1년 간 94.5%라는 수익률을 보인 데 이어, 올해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4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시장을 대표하는 200개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을 이루는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는 물론 각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전문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개별 종목 선정의 부담 없이 한국 증시 전체의 성장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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