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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글로벌 보안 인증 PCI DSS 레벨1 획득…10년째 수성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4.09 09:51
수정2026.04.09 09:55

[PCI DSS v4.0.1 (사진=코나아이 제공)]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의 국제 표준 인증인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v4.0.1' 최상위 등급인 레벨1을 획득했습니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7년 3월 PCI DSS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수성하고 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PCI DSS는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 제이씨비 등 글로벌 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회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공동으로 수립한 국제 정보보안 표준입니다. 최상위 등급인 레벨1은 연간 신용카드 거래 600만 건 이상을 처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심사기관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매년 통과해야만 유지할 수 있는 인증입니다.

이번에 획득한 v4.0.1은 기존 v3.2.1보다 다중 인증 강화, 피싱 방지 등 최신 보안 위협 대응 요건이 대폭 강화된 최신 버전입니다. 코나아이는 데이터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접근 통제 등 강화된 세부 심사 항목을 모두 충족해 결제 전 과정에서 정보보호 역량과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공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증은 코나아이의 주력 사업인 글로벌 스마트카드, 메탈카드 제조·수출을 비롯해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등 디지털 결제 인프라 전반의 보안 신뢰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코나아이는 PCI DSS를 비롯해 정보보호 글로벌 표준인 'ISO 27001'과 국내 개인정보보호 인증인 'ISMS-P'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제 표준부터 국내 규제 요건까지 아우르는 3중 보안 인증 체계를 유지하며, 국내외 파트너사 및 고객에게 투명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보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코나아이는 설명했습니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PCI DSS v4.0.1 레벨1 획득은 코나아이가 10년에 걸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결제 보안 역량을 꾸준히 유지해 온 결과"라며 "디지털 자산,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결제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대에 보안은 사업의 신뢰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과 파트너사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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