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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올해 70% 가까이 뛴 현대차…실적에 발목 잡히나?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4.09 09:48
수정2026.04.09 13:39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윤정 LS증권 연구원

Q. 미국과 이란의 전격적인 휴전 합의 소식에 어제(8일) 국내증시가 그야말로 폭등했죠. 하지만, 협상 불확실성에 경계감도 엿보이는데 일단, 장 초반 분위기 어떻게 보세요?



Q. 어제 기관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를 하면서 장중 5900선도 터치했었는데요. 지난달 40조 넘게 던졌던 외국인이 국내 증시 복귀에 속도를 낼지, 그렇다면 코스피 6천선 재진입과 함께 전고점 탈환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요?

Q. 반면, 지수가 빠질 때 매수세를 키우던 개인은 어제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양새였는데요. 구체적인 협상 과정이 남았고, 지금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변동성은 이어질 수 있는 거잖습니까? 그래서 개인들의 이러한 대응이 적절해보이기도 하는데, 지금 구간에선 비중 확대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조금 더 나은 선택일지요?

Q. 종목별로 좀 짚어보면요. 실적 날개를 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은 그야말로 날아올랐습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익 57조란 성적표를 발표한 후23일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고요. 목표주가도 연일 오르고 있던데요. 지금 증권가에서 말하는 목표주가를 보면, SK하이닉스는 최대 200만원이고 삼성전자는 최고 40만원까지 높아졌더라고요? 지난해초 5만원대던 삼성전자 주가가 20만원대를 넘어 40만원대까지 뛸 수 있을지.. 그렇다면 지금 진입해도 늦지 않았다는 거죠? 

Q. 반도체 대형주와 함께, 소부장주에 대한 비중도 확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던데요. 소부장주 내에서도 약간의 온도차는 있잖아요? 지금 시점에선 어디에 좀 주목하면 좋을까요? 



Q. 종전 기대감이 커질 때마다 연일 뛰고 있는 게 바로 건설주죠. 어제 대우건설은 사상 최고가를 새롭게 쓰기도 했던데요. 재건 수요 확대가 가장 큰 상승 요인이지만, 원전 수주 모멘텀까지 있잖습니까? 단기 이벤트를 넘어, 건설주 전반의 재평가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 봐야할지, 그렇다면 향후 주가 흐름은 어떨까요?

Q. 전쟁 이슈로 조정을 많이 받았던 현대차 주가 역시 어제 크게 올랐는데요.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증권사도 있더라고요? 하지만 로봇 등 미래 신사업 기대감이 유효하니, 주가는 계속 힘을 받고 갈 수 있을지요? 

Q. 휴전 합의 소식에 국제유가가 떨어지면서 그간 크게 빠지던 항공주와 여행주도 회복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대로 종전이 되고 유가가 진정세를 보인다면, 빠르게 전고점도 회복할 수 있을까요?

Q. 이란 전쟁 발발 직후 전쟁 수혜주 또는 종전 수혜주 등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는데요. 전쟁 결과와 상관없이 실적 성장이 좀 기대되는 업종에 투자하고 싶다는 분들도 참 많잖습니까? 이 역시, 답은 반도체일지.. 만약 반도체를 제외한다면 또 어디가 괜찮을까요?

Q. 미국증시도 살펴보면요. 2주 휴전 합의 소식에 크게 환호하며 미국증시 주요 지수가 강세를 보였는데요. 일각에선 강세장 재개를 점치는 목소리도 나오더라고요? 향후 움직임은 어떨지, 일단, 이번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가 중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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