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유가 더 떨어진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09 08:41
수정2026.04.09 08:42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헨리 앨런 거시 전략가는 현지시간 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국제유가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앨런 전략가는 "이란뿐만 아니라 그린란드, 관세, 중앙은행 독립성 등 여러 사안에서 반복적으로 봐왔듯이 트럼프 대통령의 동기는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한 해결책을 찾는 데 맞춰져 있다"며 "현재 미국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를 상회하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의 두 번 임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미국 소비자들이 주식시장 성과에 훨씬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이 또한 취약점으로 작용해 왔다"며 "여기에 더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의 지지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의 모든 동기는 갈등 완화 쪽으로 쏠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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