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미-이란 휴전에…코스피 5800선 회복에 환율도 '뚝'
SBS Biz
입력2026.04.09 05:53
수정2026.04.09 06:44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코스피 '축포' 유가 14% 뚝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전격 합의하자 코스피가 21일 만에 5800선을 회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6.87%(377.56포인트) 오른 5872.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가 일단 해소되자 억눌렸던 매수세가 폭발하면서 일종의 '안도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휴전 소식에 급락한 유가는 글로벌 증시 랠리의 방아쇠 역할을 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 4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환율은 뚝 떨어졌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33.6원 급등한 1470.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1500원 선에서 불안한 흐름을 이어오던 원화값이 1400원대로 올라온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 "한국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낮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스태그플레이션, 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후보자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로 물가의 상방 압력과 성장의 하방 압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반도체 경기 호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등이 충격을 일정 부분 완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이 장기화해 경제 침체 우려가 현실화한다면 통화·재정 정책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유기적 체계를 구축해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밸류업 공시' 폭발…코스닥서 작년 두배 쑥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그간 밸류업 공시에 미온적이던 코스닥 기업마저 대거 동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150 편입 기업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지난해까지 20개사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총 46개사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 새로 참여한 26개사 중 24개사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염두에 두고 밸류업 공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체 참여기업 수는 지난달부터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과세 특례를 적용받으려는 상장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결의한 뒤 다음 날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해야 하는 만큼 정기 주총이 몰린 지난달 587개사로 세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를 받기 위한 요건으로 밸류업 공시가 부상한 데다 올해는 '약식 공시'까지 허용되면서 참여 문턱을 낮춘 것도 한몫했습니다.
◇ '달리는 컴퓨터' SDV…현대차그룹, 내년말 본격 생산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르면 내년 말 그룹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 중심차량인 SDV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첫 SDV 모델인 소형 전기차 XV1(프로젝트명)을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XV1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출시되며, 목표 생산량은 수천 대 규모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퀴 달린 컴퓨터'로 불리는 SDV는 운영체제(OS)를 통해 성능을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차량으로 업계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로 꼽힙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부터 전 차종에 SDV를 도입하기 전 이 차량을 선제 투입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 몽골 공략 카뱅, 태국 손잡는 케뱅…인터넷은행, 세계로 눈돌린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인터넷은행들이 대출 규제로 시장이 경직된 국내에서 눈을 돌려 해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1위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몽골에도 진출합니다.
국내에서 중저신용대출에 주로 활용됐던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몽골에 이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2위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올해 2월 태국 최대 상업은행인 카시콘뱅크 등과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3위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도 동남아시아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시중은행 중심으로 경쟁이 심해 이미 포화한 데다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며 사업 여건이 더욱 팍팍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상법 개정 후 첫 정기주총, 주주 목소리 커졌지만 견제는 미흡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상법 개정 이후 처음 실시된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났지만, 견제 기능이 아직 미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증시 상장사 232곳의 2248개 안건을 분석한 ‘2026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 보고서를 보면, 이번 회기 상장사의 정관 변경 안건 수는 총 729개로 전년보다 3.7배 늘어났습니다.
이번 주총 배당 지급 기업 중 전기 대비 배당금 총액을 늘린 기업의 비율은 72.3%로 전년보다 10.3%포인트 늘었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 하이브, 효성중공업 등 23개사 중 일부에서 이사 수에 상한을 두거나 이사 임기 유연화 등 개정 상법을 우회하거나 효과를 약화하려는 시도도 늘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조간브리핑입니다.
◇ 코스피 '축포' 유가 14% 뚝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전격 합의하자 코스피가 21일 만에 5800선을 회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6.87%(377.56포인트) 오른 5872.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가 일단 해소되자 억눌렸던 매수세가 폭발하면서 일종의 '안도 랠리'가 펼쳐졌습니다.
휴전 소식에 급락한 유가는 글로벌 증시 랠리의 방아쇠 역할을 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 4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환율은 뚝 떨어졌습니다.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대비 33.6원 급등한 1470.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1500원 선에서 불안한 흐름을 이어오던 원화값이 1400원대로 올라온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약 2주 만입니다.
◇ "한국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낮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스태그플레이션, 물가 상승 속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신 후보자는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후보자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로 물가의 상방 압력과 성장의 하방 압력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반도체 경기 호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등이 충격을 일정 부분 완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이 장기화해 경제 침체 우려가 현실화한다면 통화·재정 정책을 포함한 정부 차원의 유기적 체계를 구축해 대응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밸류업 공시' 폭발…코스닥서 작년 두배 쑥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그간 밸류업 공시에 미온적이던 코스닥 기업마저 대거 동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150 편입 기업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참여한 기업은 지난해까지 20개사에 그쳤으나 올해 들어 총 46개사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해 새로 참여한 26개사 중 24개사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염두에 두고 밸류업 공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체 참여기업 수는 지난달부터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과세 특례를 적용받으려는 상장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결의한 뒤 다음 날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해야 하는 만큼 정기 주총이 몰린 지난달 587개사로 세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특례를 받기 위한 요건으로 밸류업 공시가 부상한 데다 올해는 '약식 공시'까지 허용되면서 참여 문턱을 낮춘 것도 한몫했습니다.
◇ '달리는 컴퓨터' SDV…현대차그룹, 내년말 본격 생산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르면 내년 말 그룹의 첫 번째 소프트웨어 중심차량인 SDV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첫 SDV 모델인 소형 전기차 XV1(프로젝트명)을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XV1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출시되며, 목표 생산량은 수천 대 규모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퀴 달린 컴퓨터'로 불리는 SDV는 운영체제(OS)를 통해 성능을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차량으로 업계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 기술로 꼽힙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부터 전 차종에 SDV를 도입하기 전 이 차량을 선제 투입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 몽골 공략 카뱅, 태국 손잡는 케뱅…인터넷은행, 세계로 눈돌린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국내 인터넷은행들이 대출 규제로 시장이 경직된 국내에서 눈을 돌려 해외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1위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몽골에도 진출합니다.
국내에서 중저신용대출에 주로 활용됐던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몽골에 이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2위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는 올해 2월 태국 최대 상업은행인 카시콘뱅크 등과 해외송금 및 결제 분야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국내 3위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도 동남아시아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은 시중은행 중심으로 경쟁이 심해 이미 포화한 데다 최근 대출 규제가 강화되며 사업 여건이 더욱 팍팍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상법 개정 후 첫 정기주총, 주주 목소리 커졌지만 견제는 미흡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상법 개정 이후 처음 실시된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났지만, 견제 기능이 아직 미흡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국내 증시 상장사 232곳의 2248개 안건을 분석한 ‘2026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 보고서를 보면, 이번 회기 상장사의 정관 변경 안건 수는 총 729개로 전년보다 3.7배 늘어났습니다.
이번 주총 배당 지급 기업 중 전기 대비 배당금 총액을 늘린 기업의 비율은 72.3%로 전년보다 10.3%포인트 늘었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 하이브, 효성중공업 등 23개사 중 일부에서 이사 수에 상한을 두거나 이사 임기 유연화 등 개정 상법을 우회하거나 효과를 약화하려는 시도도 늘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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