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OLED 단독 공급"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4.09 04:38
수정2026.04.09 05:52
애플이 향후 3년간 폴더블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삼성디스플레이에서만 구매하기로 했다고 디지타임 등 외신들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계약은 향후 3년간 유효하며 해당 기간 동안 애플은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의 폴더블 패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번 독점 계약은 성디스플레이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플도 삼성디스플레이 외에는 대안처가 없는 상황이어서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분기 중 애플 폴더블폰용 OLED를 양산할 계획입니다. 올해 공급하는 초도 물량은 300만개 수준으로 1000만개 안팎이었던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돕니다.
이런 가운데 애플 폴더블폰의 출시 일정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닛케이아시아는 애플 폴더블폰이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난항을 겪고 있어 올해 하반기였던 출시 예정일이 수개월 지연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반면, 블룸버그는 같은 날 애플이 여전히 9월 아이폰18 시리즈와 같은 시기 또는 직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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