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전기, '그록3 LPU'용 반도체 기판 공급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08 17:23
수정2026.04.08 18:14

[삼성전기 로고 (삼성전기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삼성전기가 '그록(Groq)3 언어처리장치(LPU)'에 최첨단 반도체 기판을 공급했습니다.

그록3 LPU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추론 전용 칩이었습니다.



오늘(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최근 그록3 LPU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의 '퍼스트 벤더(메인 공급사)' 지위를 확보했으며, 이르면 오는 2분기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록3 LPU는 4나노(㎚·1㎚=10억분의 1m) 공정 기반으로 삼성 파운드리가 만들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주요 빅테크를 중심으로 삼성전기가 FC-BGA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만큼, 실적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이미 AMD에 서버용 FC-BGA를 공급한 바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30주년 '바람의 나라', 게임 22종과 협업 이벤트 진행
지식재산처, LGU+에 시정 권고…왓챠 데이터 침해 피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