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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재 中, 위안화 가치 3년만에 최고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8 17:17
수정2026.04.08 18:12


이란전쟁 휴전 소식이 전해진 8일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3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역내위안/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장중 전장 대비 0.5% 내린 6.8287위안을 기록, 2023년 3월 이후 최저를 찍었습니다. 

위안/달러 환율 하락은 달러 가치 약세 및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2주간의 이란전쟁 휴전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회복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ING은행의 린 쑹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전쟁 동안에도 다른 통화보다 매우 잘 버텼다"면서 "휴전 소식에 따른 달러 매도세 속에 위안화 랠리가 재개됐다"고 봤습니다. 

이어 이란전쟁과 관련한 긍정적 소식은 위안화에 호재라고 말하는 한편, 연말에는 위안/달러 환율이 6.7위안에 근접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올해 들어 2% 넘게 올라 아시아 주요 통화 가운데서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며 이란전쟁 발발 이후 중국 자산이 안전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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