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HMM 부산행 절차 개시…지원 협의체 가동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4.08 17:14
수정2026.04.08 17:17
정부가 HMM 부산 이전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8일) 부산에서 HMM 등 해운 기업의 부산 이전을 위한 「이전기업 지원 협의체(TF)」를 첫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지난달 HMM이 본사 부산 이전과 관련하여 해양수산부·부산광역시·한국해양진흥공사에 지원방안 마련을 건의했다"며 "이에 따라 관련 협의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해양진흥공사, HMM이 참여했습니다. HMM의 건의사항에 대해 「부산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지자체의 지원 범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해수부는 부산으로 이전할 해운기업 모두에 적용 가능한 공통 지원방안과 기업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인센티브를 조속히 구체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동남권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운기업의 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원안을 도출하여 이전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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