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협회 "대중교통 이용 등 에너지 절감 노력 동참"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4.08 14:54
수정2026.04.08 14:56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가 실시된 8일 서울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분주히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실천 요청에 공감한다"며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 주체로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감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업계는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와 출퇴근 시간 분산 등 교통수요 분산 노력,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사무공간 소등 등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 최소화, 대중교통 이용 권장 및 자가용 이용 자제, 생산 및 연구시설 내 대기전력 차단 및 공정 효율화 등의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기업은 사업장 특성과 공정 운영 여건을 고려해 추가적인 절감 방안을 지속 발굴·적용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를 위한 설비 개선과 운영 혁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반도체 업계는 국가적 위기 대응을 위해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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