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자리 3.8번 차량 안돼요…차량 5부제 예외 차량은?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4.08 11:25
수정2026.04.08 11:41
[앵커]
호르무즈 해협이 열렸다고 국내 원유 수급 상황이 바로 진정되는 건 아닙니다.
여전한 진통 우려 속에 정부가 앞서 예고했던 대로 전국 공영주차장에 대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했습니다.
신다미 기자, 시행 첫날인 만큼 혼란이 예상되는데, 5부제의 자세한 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첫날인 오늘(8일)은 차량번호 끝자리가 3번과 8번인 차량이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됩니다.
공영주차장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 렌터카도 포함됩니다.
다만 전기·수소차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차량을 비롯해 긴급 차량 등은 5부제 적용을 받지 않는데요.
서울의 경우 75개 공영주차장에서 시행되고 전통시장과 가깝거나 주요 상권 또는 주택가에 있는 33곳은 제외됩니다.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에 대한 2부제도 오늘부터 시행되는데요.
홀수일에는 끝 번호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끝 번호 짝수 차량 통행만 허용되는데, 공공기관을 출입하는 민원인 차량은 공영주차장과 같은 5부제를 적용받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기름값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 사실 이게 최고가격제의 영향으로 해외와 비교하면 굉장히 적게 오른 거라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중동 전쟁이 발발한 이후 한 달간 유럽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이 32% 오를 동안 한국은 8%가량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럽 20개국의 3월 넷째 주 자동차용 경유 평균 가격은 1L당 3천 538원 70전으로, 한국 평균 1천 815원 80전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부의 인위적 가격 억제 정책은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되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려도 원유 수급과 공장 운영 정상화에는 최소 3개월은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열렸다고 국내 원유 수급 상황이 바로 진정되는 건 아닙니다.
여전한 진통 우려 속에 정부가 앞서 예고했던 대로 전국 공영주차장에 대한 승용차 5부제를 시행했습니다.
신다미 기자, 시행 첫날인 만큼 혼란이 예상되는데, 5부제의 자세한 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첫날인 오늘(8일)은 차량번호 끝자리가 3번과 8번인 차량이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됩니다.
공영주차장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 렌터카도 포함됩니다.
다만 전기·수소차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임산부 차량을 비롯해 긴급 차량 등은 5부제 적용을 받지 않는데요.
서울의 경우 75개 공영주차장에서 시행되고 전통시장과 가깝거나 주요 상권 또는 주택가에 있는 33곳은 제외됩니다.
공공기관 임직원 차량에 대한 2부제도 오늘부터 시행되는데요.
홀수일에는 끝 번호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끝 번호 짝수 차량 통행만 허용되는데, 공공기관을 출입하는 민원인 차량은 공영주차장과 같은 5부제를 적용받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기름값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데, 사실 이게 최고가격제의 영향으로 해외와 비교하면 굉장히 적게 오른 거라면서요?
[기자]
그렇습니다.
중동 전쟁이 발발한 이후 한 달간 유럽의 자동차용 경유 가격이 32% 오를 동안 한국은 8%가량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럽 20개국의 3월 넷째 주 자동차용 경유 평균 가격은 1L당 3천 538원 70전으로, 한국 평균 1천 815원 80전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부의 인위적 가격 억제 정책은 부작용도 있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제기되는데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풀려도 원유 수급과 공장 운영 정상화에는 최소 3개월은 소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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