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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휴전, 종전으로 이어질까?…불가침·호르무즈 개방 맞교환 관건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8 09:35
수정2026.04.08 10:57


미국과 이란이 전쟁 39일째인 현지시간 7일 2주간의 휴전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이제 이번 휴전 동의를 토대로 양측이 종전까지 이룰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2주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미국은 대이란 공격을 중단하는 데 양측이 동의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끝나기 불과 90분 전에 휴전이 발표된 것으로, 중대 확전 기로에서 2주 휴전이라는 잠정적 출구가 가까스로 마련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으로부터 10개항으로 된 제안서를 받았으며 이것이 협상을 위한 실행 가능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습니다. 

10개항에는 이번 전쟁의 종전 및 향후 불가침 공약, 이란 핵문제 해법,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향후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10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립니다.  중재국을 끼고 협상했던 지금까지와 달리 직접적이고 집중적 협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종전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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