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조간브리핑] 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57억 원…한국 기업사 신기원

SBS Biz
입력2026.04.08 05:53
수정2026.04.08 06:39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57조전자…삼성, 실적 신기원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57조 원을 거두며 한국 기업사에 신기원을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3조 원, 영업이익 57조 2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끄는 엔비디아, 스마트폰 최강자인 애플에 이어 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글로벌 톱3'에 올랐습니다.

역대급 영업이익은 챗GPT로부터 시작된 AI 혁명의 연쇄 효과 덕분입니다.

주목되는 지점은 지금부터 대규모 투자 레이스가 벌어질 것이란 점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1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60조 원 이상을 설비 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과거 사건에도 적용' 집단소송법이 온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산업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집단소송법을 이번 달 국회에서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집단소송은 2004년 법이 제정돼 증권 관련 피해에 적용되고 있는데, 이를 전 산업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첫 집단소송제 대상은 쿠팡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계를 긴장하게 하는 가장 큰 쟁점은 ‘소급 적용’입니다.

정부안으로 알려진 박균택 민주당 의원안이 통과되면 쿠팡은 물론 통신사 개인정보 유출,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과거 대규모 피해 사건까지 집단소송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마스가' 협력 속도내는 정부…美 LNG사업 수출 보증 나선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는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미국 루이지애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FLNG 플랜트 사업에 10억 달러(약 1조 5000억 원) 이상의 수출 보증을 하는 방안을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를 1500억 달러 규모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1호’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FLNG 플랜트가 완공되면 LNG를 운반할 수 있는 선박을 한국 조선사가 만들도록 하고 이를 위해 인도금융을 지원하는 방안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이레적 국고채 금리 상승에, 채권형 펀드 4兆 이탈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채권형 펀드에서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펀드평가의 자산운용 유형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 펀드 규모는 이달 6일 35조 7373억 원으로 2월 말 대비 한 달여 사이에 약 4조 1193억 원(10.3%) 감소했습니다.

통상 전쟁이나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면서 채권 가격은 오르고 채권 금리는 하락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원유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졌고, 물가가 상승하면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해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채권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이 투자자의 환매 요구에 응하기 위해 보유 채권을 매도하면서 채권 가격 하락(금리 상승)을 부채질하는 모양새입니다.

◇ 서학개미, 'M7' 대신 '레버리지 ETF'로 갈아타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의 투자 지형이 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는 이달 들어 지난 6일까지 미국 주식을 4억 6359만 달러(약 70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유가 상승 등 거시 환경 악화, ‘터보퀀트’ 쇼크 등의 악재 등으로 인해 미국 주식에 대한 매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패턴도 엔비디아·테슬라 등 대형 빅테크 기업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던 것에서 조금씩 벗어나 ETF, 특히 레버리지 등 고위험 상품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서학 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은 나스닥 100지수를 3배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였습니다.

반도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SOXL’, 나스닥 100을 2배로 추종하는‘QLD’등도 10위권에 올랐습니디.

◇ "항공권 취소됐습니다"…고유가에 노선 잇단 축소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치솟는 유가를 견디지 못한 항공사들이 노선 운항을 속속 취소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상경영을 선언한 아시아나항공은 4~5월 국제선 14회를 감편했고, 저비용항공사(LCC)들은 4~6월 지방발 국제선과 동남아 주요 노선을 축소하거나 아예 운항하지 않는다고 공지했습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은 유류할증료 부담에 이어 운항편이 취소돼 여행이 무산될까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취소가 가능한 숙소를 잡는 등 갑작스러운 ‘항공 노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