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총재 "이란 전쟁에도 미 근원물가 큰 변화 없을 것"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4.08 04:16
수정2026.04.08 05:43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박에도 미국의 근원물가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현지시간 7일 예상했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근원물가와 관련,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이 0.1∼0.2%포인트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2.75%에서 2.0∼2.5%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물가 상승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윌리엄스 총재는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를 변경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현재 통화 정책이 중동 전쟁의 경제적 여파를 지켜보기에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통화 정책은 정확히 필요한 지점에 있으며,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과 관련, 윌리엄스 총재는 "현재 노동 시장은 훨씬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절대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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