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신청분까지 '매도 데드라인' 연장?…다주택자 선택은?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4.07 17:44
수정2026.04.07 18:26
[앵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한 달을 앞두고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팔아야 하는지,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는지, 셈법이 어렵기만 한데요.
정부가 기준 완화를 검토하면서 판단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주택자들은 5월 9일까지 토지거래 허가를 받고 계약까지 마쳐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가계약, 허가 신청, 심사, 본계약 순으로 토지거래허가 절차가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4월 중순이 사실상 마지노선, 늦어도 4월 17일 전후에는 신청해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것으로 봤습니다.
실제로 서울 각 구청도 4월 13일~17일 사이 신청을 권고하며 사실상 '데드라인'을 안내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5월 9일까지 허가 신청만 해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다주택자들은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매도 데드라인이 2~3주가량 늘어나게 된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지해 / 부동산 R114 리서치랩장 : 매각을 고민하셨던 분들 중에 매각의 기간이 부족해서 포기하셨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고요. 매물 잠김으로 갈 수 있는 것들을 일부 방지하는 거죠.]
다만 늘어난 매물이 집을 사는 사람에게 유리하겠지만, 큰 폭의 집값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입니다.
전문가들은 2~3주 시간을 번 만큼 세금 부담이 큰 고령 다주택자들의 매도 선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한 달을 앞두고 다주택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팔아야 하는지, 아니면 더 기다려야 하는지, 셈법이 어렵기만 한데요.
정부가 기준 완화를 검토하면서 판단이 더 복잡해졌습니다.
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주택자들은 5월 9일까지 토지거래 허가를 받고 계약까지 마쳐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가계약, 허가 신청, 심사, 본계약 순으로 토지거래허가 절차가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4월 중순이 사실상 마지노선, 늦어도 4월 17일 전후에는 신청해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것으로 봤습니다.
실제로 서울 각 구청도 4월 13일~17일 사이 신청을 권고하며 사실상 '데드라인'을 안내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5월 9일까지 허가 신청만 해도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다주택자들은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
매도 데드라인이 2~3주가량 늘어나게 된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로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지해 / 부동산 R114 리서치랩장 : 매각을 고민하셨던 분들 중에 매각의 기간이 부족해서 포기하셨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고요. 매물 잠김으로 갈 수 있는 것들을 일부 방지하는 거죠.]
다만 늘어난 매물이 집을 사는 사람에게 유리하겠지만, 큰 폭의 집값 하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입니다.
전문가들은 2~3주 시간을 번 만큼 세금 부담이 큰 고령 다주택자들의 매도 선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와, 한국 망했네요" 했는데…출산율 대반전
- 2.'제발 돌아오세요'…열흘이 멀다 하고 예금금리 인상
- 3.스타벅스 사태에 어르신들 불똥?…복지부와 무슨일
- 4.국민연금 부부의 씁쓸한 현실…"평균 120만 원으론 못 산다"
- 5.삼전닉스 놓쳤다면 여기로?…스페이스X 투자 이렇게
- 6.국민연금 170조 매도폭탄?…기금위 결정 '촉각'
- 7."다 갖추는데 2만원"…다이소, 러닝족 사로잡았다
- 8.백발 아빠는 일하고 20대 아들은 백수…갈수록 늘어나네
- 9.국민연금 170조 매도 폭탄?…증시 오늘 '이 회의'에 촉각
- 10."알 많아 좋아~"…B급 광고 대박 이수지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