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 요동…역대급 거래대금에 증권사 수수료 잔치 예고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4.07 17:43
수정2026.04.07 18:05
[앵커]
중동 사태에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고했습니다.
증시 호조와 변동성 장세에 거래대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유례없는 거래대금 증가에 수수료 잔치가 예상됩니다.
윤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66조 6천억 원입니다.
전분기보다 80% 넘게 급증한 규모입니다.
국내 증시로 자금이 몰리면서 지난 2021년 증시 상승기의 고점이었던 때와 비교해 두 배로 불어났습니다.
지난달 4일엔 하루 거래대금이 139조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신용공여 잔고 증가, 증시 신고가 기록에 따른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호조 등이 실적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유례없는 거래대금 증가 속 5대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최대 54%까지 급증할 전망입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기반의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가 큰 만큼, 2분기부터는 증권사별 역량에 따른 실적 격차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용진 /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 (앞으로는) 리스크 관리를 잘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해진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IB쪽에서도 좋은 상품을 얼마나 잘 개발해서 가져갈 것이냐,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식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 투자했던 것들이 얼마나 성과 내느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의 증시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란 사태로 최근 증시 상승 탄력이 크게 둔화되었다는 점은 변수입니다.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금리인상 가능성은 증시 약세와 증권사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중동 사태에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린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고했습니다.
증시 호조와 변동성 장세에 거래대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기 때문인데요.
유례없는 거래대금 증가에 수수료 잔치가 예상됩니다.
윤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66조 6천억 원입니다.
전분기보다 80% 넘게 급증한 규모입니다.
국내 증시로 자금이 몰리면서 지난 2021년 증시 상승기의 고점이었던 때와 비교해 두 배로 불어났습니다.
지난달 4일엔 하루 거래대금이 139조 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신용공여 잔고 증가, 증시 신고가 기록에 따른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 호조 등이 실적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유례없는 거래대금 증가 속 5대 증권사의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최대 54%까지 급증할 전망입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기반의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가 큰 만큼, 2분기부터는 증권사별 역량에 따른 실적 격차가 더욱 뚜렷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용진 /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 (앞으로는) 리스크 관리를 잘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해진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IB쪽에서도 좋은 상품을 얼마나 잘 개발해서 가져갈 것이냐,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식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그 부분 투자했던 것들이 얼마나 성과 내느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적의 증시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란 사태로 최근 증시 상승 탄력이 크게 둔화되었다는 점은 변수입니다.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과 금리인상 가능성은 증시 약세와 증권사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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