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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3사, 중남미 방산전시회 FIDAE 2026 출격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4.07 16:22
수정2026.04.07 18:40

'FIDAE 2026' 한화 통합부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 방산 3사가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현지시간 12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칠레 국제항공우주박람회(FIDAE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FIDAE는 격년으로 열리는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35개국 440개사가 참여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 6×6 모델을 칠레에 처음 공개하고 K9A1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다연장 유도무기 '천무' 등 지상체계를 함께 전시합니다.

타이곤은 임무와 지형에 맞춰 4×4·8×8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운용이 가능합니다.



한화시스템은 25㎝급 해상도를 갖춘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설루션을 선보입니다. 무인체계와 연계되는 '스마트 배틀십'과 잠수함 전투체계(CMS)도 함께 공개합니다.

한화오션은 3000톤급 장보고-Ⅲ(KSS-Ⅲ Batch-Ⅱ), 2000톤급 잠수함(OCEAN 2000), 4000톤·5600톤급 호위함 등을 전시하며 남미 해군 현대화 수요 대응에 나섭니다.

한화 관계자는 "육·해·공·우주를 아우르는 통합 방위 설루션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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