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쌍문동 방학천변, 1천세대 주거단지…서울시, 신통기획 확정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07 15:57
수정2026.04.07 15:59
[쌍문동 26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예상 조감도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방학천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녹지 곁의 주거단지로 거듭납니다.
서울시는 쌍문동 2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는데, 이 일대를 1천30세대의 최고 35층 규모 주거단지로 정비하는 계획입니다.
대상지는 북한산·도봉산과 인접하고 방학천과 맞닿아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향후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이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방학천을 따라 15m 규모 선형 녹지를 계획해 인근 방학신동아 1단지 재건축에 따른 발바닥공원과 연계한 자연형 하천 정비를 추진하고, 이를 도봉산 둘레길로 이어지는 통합 산책로로 조성합니다.
또 인근 개발사업과 우이신설선 연장 등 변화에 대응해 용도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기준용적률을 20%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차량 통행이 적은 방학로7길을 공공보행통로로 전환해 수변 공간 접근성을 높이고 토지 이용의 효율을 높이도록 계획했습니다.
이에 더해 방학천 수변 공간과 단지 경계부에 수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방학천과 녹지를 누릴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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