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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코스피…지난달 밸류업 지수도 꺾여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4.07 14:38
수정2026.04.07 14:39


지난달 말 밸류업 지수가 2248.59p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6천을 돌파하며 밸류업 지수가 2800p를 넘어선 전달 대비 내려앉은 수치입니다.



오늘(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밸류업 지수는 지수 산출 개시일인 재작년 9월 대비로는 126.6% 상승한 것으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94.8%를 넘어섰습니다.

거래소는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을 통해 밸류업 ETF 13종목의 순자산총액은 지난달 말 기준 2조6천억원을 기록하며 최초 설정했을 때보다 439%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 444사 중 261사가 코스닥시장 기업으로, 거래소는 "중소형 상장사까지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 참여하며 기업가치 제고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주기적 공시 제출 기업은 누적 총 84사로 올해 3월에는 금호석유화학, 에스오일 등 총 28사가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주주환원 현황으로는 삼성전자가 7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과 5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으며, SK와 셀트리온을 비롯한 99사가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거래소는 올해 고배당 기업 공시의 경우 시행 첫해임을 감안해 약식으로 제출한 것으로, 내년부터는 완결성 있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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