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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보내오네' 론칭…"개인 간 배송 시장 공략"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4.07 14:38
수정2026.04.07 15:01


CJ대한통운이 개인 간 배송 서비스 브랜드 '보내오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최근 성장세가 높아지는 개인 간 배송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보내오네’는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에 소비자가 직접 ‘보낸다’는 의미를 더해 만들어졌습니다. ‘오네’가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의미를 담아 이커머스 이용 고객의 ‘받는 경험’에 주목했다면 ‘보내오네’는 개인 간 배송의 특성에 맞게 ‘보내는 경험’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시장 성장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 간 배송 시장의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 중고거래 배송 관련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부터 ‘바로구매’ 서비스의 전국 배송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불황형 소비’가 늘어나고 한정판·명품·패션 등을 중심으로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관련 물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입니다.

올해 초에는 오네 앱을 방문 접수와 예약 안내 등 접수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고,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또 노년층을 겨냥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도 시작해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보내오네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한층 더 편리한 개인 간 발송 경험을 누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하여 최고의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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