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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약속 지키는 삼성전자…빠르면 내달부터 갤럭시 AI 신기능 적용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4.07 11:26
수정2026.04.07 11:53

[앵커]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에만 AI 최신기능을 넣어서 기존 이용자들을 홀대한다는 논란, 저희가 지난주 보도해 드렸는데요.

소비자 불만이 커지자 삼성전자가 기존에 했던 '7년 사후 지원' 약속에 맞춰 기존 주력 모델에도 최신 AI 기능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동필 기자, 7년 업데이트란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에요?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등 주요 모델에도 S26에 탑재된 AI 신기능을 탑재해 주기로 했습니다.

가장 요청이 많았던 통화 스크리닝을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과 편의성 향상 기능을 적용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갤럭시 이용자들 사이에서 나온 불만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사용자들이 더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7년간 사후 업데이트를 보장하기로 했으면서 정작 필요한 소프트웨어 신기능들은 업데이트에서 제외했다는 불만을 제기해 왔습니다.

특히 노태문 사장의 브리핑을 콕 집으며 약속을 지키라고 신기능 업데이트를 요구해 왔습니다.

[앵커]

그럼 언제쯤 탑재될까요?

[기자]

삼성전자는 S26 시리즈에 적용된 원UI 8.5 업데이트의 기종별 배포 시점에 맞춰 적용한다면서도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진 않았는데요.

S25 시리즈 때 도입한 AI 신기능도 출시 2달 뒤에 S24 시리즈에 도입됐다는 점을 볼 때 빠르면 5월 적용이 유력합니다.

이에 내달 초면 S25나 폴드, 엣지 등 주요 모델에서 통화 스크리닝이나 나우넛지 등 AI 신기능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S24 등 나머지 기종도 사양에 따라 AI 신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해 줄 전망입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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