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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4~6주 내 통행 50% 회복 가능성"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7 10:46
수정2026.04.07 13:05

[호르무즈해협 근처의 선박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월가의 시장분석업체 시트리니 리서치는 리포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많은 배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 하고 있으며 한달 이후 전쟁전 50% 운항량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국 언론의 인용에 따르면 시트리니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많은 하루 15척 내외가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현지 관리, 밀수 업자 등의 정보를 토대한 것이라고 시트리니는 설명했습니다. 

시트리니는 "하루 4~5척의 유조선이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완전히 끈 채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며 "실제 선박 이동량은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보다 많고, 최근 며칠 새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시트리니는 선박들이 AIS를 끈 채 항행하기 때문에 실제 운항량이 공개된 데이터보다 많다고 분석했습니다. 

시트리니는 "(석유·가스) 공급 차질이 더 오래 지속되고 영구적인 위험 프리미엄이 뉴노멀이 될 수 있다"면서도 "4∼6주 안에 전쟁 이전의 50% 수준까지 운항량이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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