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보다 재타격 우려' 국제유가 소폭 상승 마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07 10:08
수정2026.04.07 11:39
국제 유가는 종전 기대감 속에서도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하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7일 오후 8시로 예정된 협상 타결 시한 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이 이란을 재타격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6일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9.77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 상승했습니다.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112.4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8% 올랐습니다.
통상 국제 유가 변동은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국제 유가 급등세와 지난달 27일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국내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 중인 점을 고려하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조만간 2천원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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