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니-CJ CGV 맞손…콘텐츠 협력 강화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07 09:45
수정2026.04.07 10:11
KT스튜디오지니는 CJ CGV와 함께 중소규모 영화의 단독 개봉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극장 상영부터 부가 판권 유통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공동수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스튜디오지니는 IPTV(인터넷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대상으로 부가 판권 유통을 맡습니다. CJ CGV는 극장 단독 개봉과 마케팅을 맡아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큰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양사는 연간 4편 이상의 협력작 확보를 목표로 하며, 협력 범위를 지속해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사업 협력을 넘어 극장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규모와 관계없이 완성도 높은 작품이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KT스튜디오지니는 설명했습니다.
정근욱 KT스튜디오지니 대표이사는 "KT스튜디오지니의 독보적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양사가 함께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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