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생성형 AI 서비스 '페이아이'에 개인 맞춤형 '소비 리포트' 기능 도입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4.07 09:24
수정2026.04.07 09:25
카카오페이가 자사 생성형 AI ‘페이아이’의 핵심 서비스인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에 사용자의 결제 내역과 보유 혜택을 분석해 주는 ‘소비 리포트’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는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 및 카카오페이의 할인 혜택을 조건을 분석해 결제 시 가장 유리한 결제 수단을 추천하는 생성형 AI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결제 전 최적의 수단을 찾아주는 것을 넘어, 결제 이후의 소비 습관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개인 맞춤형 금융 피드백입니다. 기존 ‘AI로 나만의 혜택 찾기’가 결제 직전 최적의 수단 탐색에 집중했다면, 새로 추가된 ‘소비 리포트’는 페이아이가 사용자의 마이데이터 결제 내역을 기반으로 매주 또는 매월 단위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소비 리포트’는 단순한 지출 통계가 아닌,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익을 분석합니다. 페이아이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결제 내역을 분석하여, 사용자가 챙긴 혜택은 칭찬하고 미처 챙기지 못한 할인은 꼼꼼하게 짚어줍니다. 예를 들어 “지난주 A 편의점에서 이 카드로 결제했다면 1천500원을 더 아낄 수 있었어요”와 같이 구체적인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해, 사용자의 현명한 소비습관 형성을 돕습니다.
사용자는 매주 업데이트되는 ‘주간 리포트’를 통해 수시로 단기적인 결제 습관을 점검할 수 있으며, 매월 발행되는 ‘월간 리포트’를 받아보며 한 달간의 총소비 흐름과 보유 혜택 현황을 크게 결산해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일상 속 소비를 주기적으로 되돌아보고, 다음번 결제 시 더 나은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비 리포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묻기 전에 먼저 맞춤형 혜택과 소비 전략을 제안해 주는 능동적인 금융 에이전트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페이아이’는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특정 분야의 지식을 학습시켜 깊이 있고 전문적인 답변 제공에 특화된 sLLM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보험’, ‘결제’에 이어 다양한 금융 영역으로 ‘페이아이’를 확장하여 AI 금융 에이전트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대만이 발표한 충격 보고서…한국보다 '최악'
- 2.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3.자녀 4천만원 차 때문에 부모 기초연금 끊긴다?
- 4.삼천당, 오늘 입 연다…최대주주 대표, 2천 500억 매각 철회
- 5.5월1일 '빨간날' 쉰다…5인 미만 회사는?
- 6.러닝족 한숨…나이키, 인기 운동화 5% 가격 인상
- 7.나프타 공급난에 규제 푼다…종량제 봉투 검수 하루로 단축
- 8.기초연금 몰라서 못 받는다?…"신청 너무 어려워서"
- 9.결국 호르무즈 톨비 낸다?…대상 국가는 어디? [글로벌 뉴스픽]
- 10.[단독] "연금 배달 왔습니다"…할머니 국민연금 집배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