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X 시계’ 빨라진다...구광모, 팔란티어 CEO 회동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4.07 09:08
수정2026.04.07 10:23
[구광모 LG그룹 회장(맨 오른쪽)이 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피지컬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아비나브 굽타 스킬드AI 공동 창업자와 휴머노이드 시연을 살펴보고 있다. (LG 제공=연합뉴스)]
구광모 ㈜LG 대표가 글로벌 AI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실리콘밸리를 찾았습니다. LG의 AI 사업화 방향을 명확히 하고, 실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행보입니다.
구광모 ㈜LG 대표는 현지시간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I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톱 티어 기업 팔란티어(Palantir)의 알렉스 카프(Alex Karp) CEO와 세계적 권위의 로봇 지능 개발 기업 ‘스킬드AI(Skild AI)’의 디팍 파탁(Deepak Pathak) 및 아비나브 굽타(Abhinav Gupta) 공동 창업자를 차례로 만났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LG의 AI 사업화 방향과 피지컬AI 분야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 신속한 성과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팔란티어와 스킬드AI는 각각 기업 운영체계의 AX, 피지컬AI 시장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우선 구광모 대표는 2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팔린티어 알렉스 카프 창업자 겸 CEO와 주요 경영진을 만나 ‘*온톨로지(Ontology)’와 AI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이를 통한 주요 혁신 사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구 대표는 팔란티어 기술의 제조 및 산업 현장에서의 성과에 관심을 가지며 벤치마킹 요소와 협업 가능성 등을 모색하고, LG의 AX 및 AI 사업화의 실행력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구상했습니다.
구광모 대표는 실리콘밸리의 스킬드AI 사옥에서 디팍 파탁과 아비나브 굽타 공동 창업자를 만나, 스킬드AI의 지능을 장착한 휴머노이드 시연에 참관해 피지컬AI 생태계가 산업 현장에 미칠 파급력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구 대표는 스킬드AI의 성장 전략과 선도적 로봇 지능 기술을 보며, LG의 로봇 사업과 제조 현장 피지컬AI 구현의 방향성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킬드AI는 피지컬AI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카네기멜론대학교(CMU) 디팍 파탁, 아비나브 굽타 교수가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파운데이션 모델(RFM, Robotic Foundation Model) 영역에서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 꼽힌다.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등 세계적인 기업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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