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카드라운지 "도서·뷰티 결제 두 자릿수 증가…새학기 효과"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4.07 08:26
수정2026.04.07 09:15
토스는 카드 결제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3월 소비 흐름을 살펴본 결과, 새학기를 맞아 도서·서점과 화장품·뷰티 관련 소비가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토스가 지난 3월 소비자 카드 결제 흐름을 집계한 결과, 대부분 소비 카테고리에서 결제 금액이 감소한 가운데 도서·서점과 화장품·뷰티 카테고리만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도서·서점 결제금액은 방학 기간으로 학습 관련 소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직전달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결제 건수 또한 10%가량 늘었습니다. 화장품·뷰티 역시 개강과 함께 외출 수요가 확대되면서 결제금액은 약 25%, 결제 건수는 12% 증가하는 등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의 도서 소비, 20대의 화장품 소비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도서·서점 소비는 10대에서 무려 211% 증가했고, 화장품·뷰티 소비는 20대를 중심으로 32% 늘어남을 비롯해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확대됐습니다.
이러한 소비 흐름은 카드 선택에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실제로 카드라운지에서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들을 대상으로 최근 신청 완료 기준을 집계한 결과, 롯데카드의 ‘LOCA 365’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카드는 교육 및 대중교통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이어 BC카드의 ‘BC 바로 클리어 플러스’, 농협카드의 ‘zgm.play카드’, 하나카드의 ‘하나 클럽SK카드’, KB국민카드의 ‘KB국민 굿데이카드’가 각각 순서대로 2위부터 5위를 차지했습니다.
토스 관계자는 “새학기 시즌에는 학습, 뷰티, 생활 준비 등 소비가 카테고리별로 뚜렷하게 나뉘는 특징이 있다”며 “토스 카드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생활 카테고리별 카드 혜택을 직관적으로 비교하고, 개인의 소비 패턴에 맞는 카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토스는 800여 종 신용카드 혜택을 한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카드라운지 사이트를 지난해 7월 오픈했습니다.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소비 패턴과 혜택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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