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증시 향방, 전쟁 지속기간에 달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07 07:07
수정2026.04.07 07:10
씨티그룹의 스튜어트 카이저 미국 주식 거래 전략 책임자는 현지시간 5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증시의 향방이 이란전쟁의 지속 기간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카이저 책임자는 "표면 아래에 감춰진 축복은 바로 미국 기업들의 실적 기대치가 여전히 꽤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솔직히 실적이 잘 버텨주고 있는 이유는 '매그니피센트 7'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들의 막대한 자본 지출이 그 자금을 수혈받는 모든 기업들에 득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이저 책임자는 "앞으로 시장의 향방은 전쟁 지속 기간에 달려 있다"며 "이 사태로 인한 꼬리 위험은 전쟁이 지속될수록 더욱 악화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장기 유가가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고, 경기침체 위험도 커질 것"이라며 "이는 주식시장을 한 단계 더 끌어내릴 다음 하락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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