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정청래·장동혁과 회담…중동사태 대응 논의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07 05:47
수정2026.04.07 05:51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악수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7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중동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협의합니다.
세 사람의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회담'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찬을 겸해 열릴 예정입니다.
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도 함께합니다.
별도 의제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홍 수석은 지난 3일 회담 개최 사실을 알리며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상황이 주로 다뤄지지 않겠느냐"고 예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추가경정예산안 및 민생법안 처리에 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개헌이나 부동산 정책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가 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장 대표는 전날 "대한민국의 경제를 위해, 국민의 삶을 위해서 진심 어린 제안을 할 것"이라며 추경 일부 사업 예산 삭감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가 청와대에서 만나는 것은 작년 9월 8일 오찬 이후 약 7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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