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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추경안, 전쟁 기간 얼마로 염두' 질문에 "3개월"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4.06 17:03
수정2026.04.06 17:04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6일) "중동 전쟁이 저희가 생각한 한 달보다는 좀 더 장기화한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원유 위기경보를 3단계인 '경계'로 격상한 배경을 설명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석유의 수송 경로 차질로 석유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했다고 보고 경계 단계로 올렸다"고 부연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은 전쟁 지속 기간을 얼마로 상정하고 편성한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의 질문에 "3개월, 이런 식으로 (고려)하고 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추경안 중 석유 최고가격제에 따른 관련 업계 지원 항목은 6개월 정도를 염두에 두고 준비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 예산은 그렇게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쟁 장기화 시나리오에 관한 부처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는 "그렇게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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