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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일시적 휴전 대가로 호르무즈 재개방하지 않을 것"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06 16:37
수정2026.04.06 16:41


이란은 미국과의 일시적인 휴전을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란 고위관계자는 "임시 휴전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영구적인 휴전에 대한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 고위 관계자는 이란이 파키스탄의 즉각적인 휴전 제안을 접수했으며 검토중이라고 확인하면서, 이란은 시한을 정하고 결정을 내리도록 압력을 받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적대 행위 종료와 즉각적인 휴전을 위한 계획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대 행위를 끝내기 위한 기본 틀은 파키스탄이 마련했으며, 미국과 이란에 전달됐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계획은 즉각적인 휴전 이후 포괄적 합의로 이어지는 2단계 접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종 합의에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는 대신, 제재 완화와 동결 자산 해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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