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중동 위험수당 더 준다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4.06 14:53
수정2026.04.06 17:28
[앵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이 현지 직원 다독이기에 나섰습니다.
GS건설에 이어 삼성 E&A가 위험수당을 올리기로 했는데, 같은 지역에 진출한 삼성물산은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이 없어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규준 기자, 삼성 E&A 해외수당 인상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취재에 따르면 삼성 E&A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에 근무 중인 인력들을 대상으로 해외 수당 인상을 추진합니다.
삼성 E&A는 현 중동사태를 반영해 사우디는 비상대응 2단계 지역, UAE와 카타르는 더 위험한 3단계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기존 해외수당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사태 이전 위험도 급지 기준으론 사우디가 더 높았던 만큼 수당 인상 폭은 카타르, UAE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애초 삼성 E&A는 위험도 급지 자체를 상향하는 방식으로 수당을 높이려고 했지만 급지 제도를 건드리지 않고 정액 인상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달부터 3곳에 나가있는 250여 명 직원들이 상향된 수당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삼성물산도 같은 중동지역에 직원들이 나가있는데 보상을 강화하나요?
[기자]
삼성물산에도 삼성 E&A와 동일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현장에 200여 명 직원들이 근무 중인데, 아직까지 가시적인 지원 대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물산과 E&A는 해외 현지 급지 체계와 각종 수당금액 등이 상이한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삼성물산 내부에선 같은 중동 현장에 인력이 투입된 만큼 보다 분명한 보상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앞서 GS건설은 당장 이번 달부터, 사우디 지역에 나가있는 직원들 대상으로 현 급지를 최상 급지로 상향해 수당을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중동 현장 인력 보상을 둘러싼 건설사 간 대응 격차도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이 현지 직원 다독이기에 나섰습니다.
GS건설에 이어 삼성 E&A가 위험수당을 올리기로 했는데, 같은 지역에 진출한 삼성물산은 아직 이렇다 할 대책이 없어 내부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규준 기자, 삼성 E&A 해외수당 인상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취재에 따르면 삼성 E&A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에 근무 중인 인력들을 대상으로 해외 수당 인상을 추진합니다.
삼성 E&A는 현 중동사태를 반영해 사우디는 비상대응 2단계 지역, UAE와 카타르는 더 위험한 3단계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기존 해외수당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사태 이전 위험도 급지 기준으론 사우디가 더 높았던 만큼 수당 인상 폭은 카타르, UAE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애초 삼성 E&A는 위험도 급지 자체를 상향하는 방식으로 수당을 높이려고 했지만 급지 제도를 건드리지 않고 정액 인상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달부터 3곳에 나가있는 250여 명 직원들이 상향된 수당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삼성물산도 같은 중동지역에 직원들이 나가있는데 보상을 강화하나요?
[기자]
삼성물산에도 삼성 E&A와 동일한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현장에 200여 명 직원들이 근무 중인데, 아직까지 가시적인 지원 대책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물산과 E&A는 해외 현지 급지 체계와 각종 수당금액 등이 상이한 만큼 단순 비교는 어렵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삼성물산 내부에선 같은 중동 현장에 인력이 투입된 만큼 보다 분명한 보상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앞서 GS건설은 당장 이번 달부터, 사우디 지역에 나가있는 직원들 대상으로 현 급지를 최상 급지로 상향해 수당을 올려주기로 했습니다.
중동 현장 인력 보상을 둘러싼 건설사 간 대응 격차도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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